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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3] 새벽에 코트를 찾아 헤매다

영하 2도란다. 일기예보를 본 순간부터 머리 속에 내일 옷차림에 대한 고민이 떠오른다. ‘뭐 입지? 뭐 입지? 뭐 입지?’ 한참 고민을 하다가 이 고민이 쓸데 없는 것임을 깨달았다. 고민을 아무리 하면 뭐하나 내 왕자 행거에 걸려있는 헝겊들을 보면 고민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 걸… 어제 패딩을 입었으니 오늘은 코트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걸 알아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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