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GONY

 




샤부샤부의 끝! EXPERIENCE

옛날엔 샤부샤부 하면 고급 외식 아이템이었는데 정선본이 판을 친 이후로 그저그런 외식꺼리가 되었다. 엥간해서 샤부샤부 먹는 일은 없는데 최근에 궁극의 샤부샤부, 샤부샤부의 끝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먹고 싶다. 
1인 1냄비 스타일이라 채소도 1인 분으로 주는 게 영 맘에 든다.
프라임 등급의 숙성 흑우 등심. 샤부샤부의 차원을 한단계 높이는 주인공
초이스 등급의 숙성 흑우. 가성비 최강
마리네이드 한 와규 목심.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
랍스터와 대게느님!
관자
날로 먹어도 좋고 익혀 먹어도 좋은 굴
저 멀리 보이는 새우. 즉석에서 새우볼을 만들어 준다.
맑은 탕과 매운 탕은 선택 가능. 
직접 만든 소스도 끝내 준다.
점심 특선에 포함된 돌솥 비빔밥. 약고추장을 직접 만들었다는...
돌솥 비빔밥과 선택 가능한 유기농 도토리 묵밥.
진짜 최고다. 그러나...

사실 와이프의 사촌언니의 남편이 LA아래의 어바인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형님은 르꼬르동블루 출신에 5성 호텔에서 10년간 프렌치 파인다이닝 쉐프를 하셨다.  좋은 형부를 둬서 신혼여행 동안 너무너무 잘 얻어먹고 잘 지냈다. 신혼여행으로 캘리포니아에 11일 동안 있으면서 수 많은 음식을 먹었지만 가장 맛있고 인상적인 음식을 고르라면 단연 모꼬지의 샤부샤부다. 친척이라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정말 재료 좋고 맛 좋은 최고의 샤부샤부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을 보시고 LA나 어바인에 가시는 분이 있다면 꼭 들러보시라고 하고 싶다. 후회 안할 듯!

그나저나 이런 스타일로 한국에서 장사하면 정말 잘 될텐데... 제 2의 BCD를 만들어 보자고 해볼까나? ㅎㅎ

덧글

  • 노노노 2014/06/09 19:33 # 삭제 답글

    이제 음식점은 제발...
  • Gony 2014/06/10 12:56 #

    누구세요?
  • 우물쭈물하지않으리 2014/06/09 21:27 # 답글

    헐키 마지막이 반전이네요 ㅋㅋㅋ 어디지 맛잇겟다 가봐야지 햇느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 Gony 2014/06/10 12:56 #

    샤부샤부집이 미국에 있어서 참 놀라셨죠? ㅠ,.ㅠ 저도 아쉬워요
  • 혼자 노는 어른 양 2014/06/10 05:29 # 답글

    정말 반전이네요. 읽다보니 가봐야겠다...생각했는데 샤브샤브 먹으러 미국갈 수는 없으니까여 ㅋ
  • Gony 2014/06/10 12:56 #

    아무래도 한국으로 가져오던지 해야겠습니다.
  • Megan 2014/06/12 01:14 # 삭제 답글

    와우~~~ 어제 여신 쉐프가 보낸 카톡 글을 보고 들렀는데.. ㅋㅋ 감사 감사 나는 오늘 먹으러 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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